성남시 여성복지회관, 적극적인 교육으로 프로여성 배출 > 경기뉴스

성남시 여성복지회관의 수강생들이 ‘성남여성기예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곳곳에서 두각을 나타나고 있다.

지난달 21일 개최됐던 ‘제20회 성남여성기예경진대회’의 꽃꽂이 부문에 참가한 강선미(꽃집창업반)씨가 최우수상을 거머쥔 것을 비롯, 수묵화반의 전명자 씨, 서예반의 지미경 씨 등이 대회의 각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그동안 여성복지회관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인정받았다.

또한 여성복지회관의 올해 수강생 중 미용사 3명, 발 마사지사 8명, 제빵기능사 3명, 제과기능사 6명, 중식조리사 1명, 한식조리사 3명 등 총 24명이 교육 중에 전문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프로여성으로서의 능력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성남시 여성복지회관에서는 국제결혼 외국인 여성을 위한 한글교실과 생활요리교실, 실버여성대학, 진로탐색을 위한 직업상담실 운영 등 취업과 창업을 위한 다양하고 차별화된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오는 7일부터는 ‘제2기 취업·창업 단과반’교육이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