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소외계층에게 삶의 희망 심기 계속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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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7-04-27 13:42본문
사회적으로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이들에 대한 삶의 희망심기가 계속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설 전후에 일시적 관심을 기울이던 그 동안의 풍토와 대비되어 더욱 의미있는 행사로 치루어 졌다.
성남시 분당구(구청장 이용중)는 어려운 이웃과 후원자간의 적극적인 결연사업을 추진 해오고 있는 가운데, 성남시 호스피스센터(소장 김분한)에 등록된 말기암 환자 20명의 영정사진을 촬영해줄 후원자가 있어 이들 간의 결연(후원자 : 징기스칸 대표 박희신)을 추진했으며, 호스피스센터는 지난 26일 말기 암환자 20명을 대동하여 중앙공원에 봄나들이와 준비한 선물(이불,떡)을 드리는 등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영정사진 촬영비를 포함하여 선물구입비 등 제비용 100만원 상당 금액이 지원된 상태다.
한편 분당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민)는 지난 27일 분당동 샛별마을 우방아파트 산책로(당골공원)에서 독거노인 지원을 위한 「이웃돕기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이 기부한 생활용품 및 재활용 가능한 물품을 판매하여 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행사로 진행됐으며, 새마을부녀회가 각종 먹거리를 제공하여 주민의 화합도 도모했다.
이번 바자회에서 발생된 수익금은 마을 독거노인 및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분당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상 · 하반기 바자회 행사를 통해 기금을 마련하고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의 실천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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