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동공원 산책로, 새 단장으로 쾌적한 공원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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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7-05-02 11:09본문
성남시는 지난 1999년 9월에 개장된 이후 8년여 동안 성남의 대표적인 휴식공원으로 자리 잡은 율동공원(분당구 율동, 분당동)의 산책로에 대한 대대적인 시설개선에 나섰다.
율동공원은 개장 이후 연인원 160만명이 찾은 성남의 명소가 되었으며, 특히 공원 내 율동호수를 중심으로 한 산책로는 산책은 물론 조깅, 빨리 걷기 등에 최적 조건을 갖추어 성남시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으나 많은 시민들의 이용과 8년여의 기간 경과에 따라 산책로의 노후화가 불가피 했었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시민들에게 최상의 공원 환경을 제공하고자 5억2,1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달 12일부터 오는 7월 초순 완공을 목표로 호수 주변 산책로 2,600m의 재정비 사업을 진행 중이며, 특히 조깅등 운동 시 무릎관절의 충격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고무탄성 포장재를 주 재료로 시공함에 따라 향후 이용 시민의 안전사고를 상당히 줄일 수 있게 됐다.
시 공원과 관계자는“시민에게 빠른 시일 내 쾌적한 공원환경을 제공코자 조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7월 초에는 새로이 단장된 산책로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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