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중 분당구청장, 취임 이어 11일부터 당면현안사항 등 업무파악 시작 > 경기뉴스

지난 9일 제15대 분당구청장으로 취임한 이용중 구청장이 구민을 위한 열린 행정을 펼쳐나가기 위해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각 부서별 주요업무 및 당면 현안사항에 대한 업무보고를 듣는 등 업무파악에 나섰다.

이용중 분당구청장은 일정 첫날인 11일 총무과, 시민과, 세무과, 주민생활지원과의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12일 환경위생과, 건설과, 13일에는 건축과, 도시미관과의 업무보고를 받은 후, 이를 토대로『꿈과 희망이 넘치는 살기 좋은 분당구』를 건설하는데 전 행정력을 집중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첫날 업무보고에서 이용중 구청장은 공직자들에게 남다른 사명감을 가지고 부단한 자기개발과 각자 맡은 바 업무에 대해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최선을 다하는 프로페셔널한 공무원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으며, 민생 취약현장 등에서 주민의 불편사항 발생 전에 찾아서 해결하는‘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예방행정과 예측행정’을 펼쳐, 살기 좋은 분당구를 만드는데 전 공직자가 앞장서 줄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