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지역사회복지대표협의체 회의개최』 > 경기뉴스

성남시 사회복지 민관 협의기구인‘지역사회복지대표협의체’회의가 지난 2일 성남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체의 그간 활동사항을 점검하고 민관 협력체계구축을 위한 실무 분과 확대방안을 논의하고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와 차상위대상자의 긴급 위기상황으로 인해 긴급 자금지원대상자로 결정되어 지원된 22건 3천3백48만원에 대한 적정성 심사에 이어 민관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설명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성남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2005년 10월 구성되어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10개 실무분과를 갖추고,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협의하여 발전시킬 수 있는 체계를 갖추었으며, 동 협의체 구성은 성남시장, 경원전문대학 이금재 교수가 공동위원장이며 17명의 사회복지분야 전문가를 위원으로 위촉했다.

향후 동 협의체는 지역 내 잠재된 복지자원을 발굴 연계하여 맞춤형 주민서비스를 실시함으로써 성남시가 첨단복지도시로 발전하는 계기를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