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2동 '사랑의 일일찻집 개최' > 경기뉴스

수정구 신흥2동사무소에서는 9일 주민자치센터 다목적실(2층)에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사랑의 일일 찻집을 개최 했다.

일일찻집은 새마을지도자(남·녀) 협의회(협의회장 김영수, 부녀회장 김성연)가 주최하고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8개 유관단체 가 후원 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금년 연말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을 조성하기 위하여 개최하는 것으로 모인 기금으로 김장김치를 담궈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독거노인 및 조손, 모·부자 가정) 전달할 계획으로 있다.

아울러 협의회는 지난 3월 관내 시설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1경로당 어르신 25분을 초청 식사 제공과 제35회 어버이 날을 맞이하여 제1, 제3(통보아파트), 제4(희망대) 경로당 등 3개 경로당에 백설기 1말, 음료수 2박스, 커피믹스 1상자를 각각 전달 경로효친 사상을 실천하였다.

또한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유관단체에서는 사랑의 쌀 전달, 사랑의 교복(동·하복) 구입비 지원, 독거노인을 위한 생신 챙겨드리기, 야쿠르트 전달(안부인사), 빨래방운영과 이·미용 무료봉사 등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특히 동 관내 모든 유관단체가 합동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동민 화합은 물론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하여 함께 뜻을 모았다는데 큰 의미를 두고 있으며, 매년 일일찻집을 개최하여 모두가 함께 잘사는 신흥2동을 건설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