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여성, ‘제22회 경기도 여성기예경진대회’서 우수한 성적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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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7-05-07 11:15본문
성남시의 여성들이 ‘제 22회 경기도 여성기예경진대회’에서 성남여성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 8개 부문 대회 중 총 4개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화제다.
경기도내 31개 시·군 대표 2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달 30일 이천 설봉공원과 이달 2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시, 수필, 회화, 이주여성백일장, 서예, 사군자, 꽃꽂이, 컴퓨터 등 8개부분에서 개최됐다.
성남시에서는 각 부분 1명씩 총 8명이 참가, 대회 결과 꽃꽂이 부문의 박광윤(53세, 분당구 수내동)씨가 ‘최우수’로 선정됐다. 또 시 부문의 박선영(44세, 수정구 복정동)씨, 사군자 부문의 권오순(47세, 중원구 하대원동)씨가 각각 ‘우수’를, 서예부문은 오귀분(56세, 분당구 수내동)씨가 장려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성남시 관계자는 시가 여성의 여가 선용을 통한 사회 참여 확대 및 여성 권익 증진을 위해 여성복지회관, 여성문화회관, 각 동사무소 주민자치센터 등에서 다양한 취미 교육 과정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등 사회 참여 욕구가 커지고 있는 여성들을 위한 시책을 늘려 나가고 있는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이번 대회의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31일 경기도 문화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되는 ‘제19회 주부의 날 기념행사’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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