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정보소외계층에 사랑의 PC200대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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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7-05-14 10:02본문
경기도는 정보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지난 10일 수원종합운동장내 RC경기장에서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협회, 아동보호소, 노인복지시설 등 47개소에 200대의 사랑의 PC를 전달했다.
경기도는 지난 2001년부터 ‘사랑의 PC보내기 운동’을 추진, 올해까지 2,535대를 보급했다.
경기도가 추진 중인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은 도 본청 및 사업소 등으로부터 중고 PC를 기증받아 펜티엄III급 이상으로 정비한 후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생활보호대상자 등 정보소외계층에 무상으로 보급해오고 있는 사업으로 계층간 소득간 정보격차 해소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
경기도는 정보소외계층에 대한 ‘사랑의 PC보내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PC 보급 후 교육 및 유지보수를 지원하는 등 발전시켜 나가고 농어촌 정보화마을 조성사업, 자원봉사자를 활용한 소외계층 정보화교육, We Start마을 정보화학습장 조성사업 등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전재식 경기도 정보통신담당관은 “한국의 디지털지수는 세계 1위로 그동안 IT 분야에서 눈부신 발달을 해왔으며 전체 인구 중 70.5%가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장애인 등 소외계층도 이런 혜택을 향유하기 위해서는 PC 등 정보화기기의 계속적인 보급이 절실히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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