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실시 > 경기뉴스

성남시는 재난안전관리계획의 실효성과 현실성 검증을 위해 오늘(14일)부터 16일까지 2박3일 동안 2007년「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에 돌입한다.

이번 훈련은 시 재난안전관리과 등 32개부서와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등 11개 유관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며, 훈련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재난 유형별로 다양한 실제훈련 및 도상훈련을 통해 풍수해 대책, 수질환경오염 대처, 가스폭발사고 처리, 지진 및 화재 대응훈련 등을 실시한다.

특히 1일차(14일)에는 중원구에서 풍수해를 대비 탄천변에서 실제훈련을, 2일차(15일)에는 수정구에서 지진에 대비하여 구청에서 실제 훈련을 실시하며, 이와 함께 재난시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성남교육청, 한국전력공사 성남지사, 대한도시가스 경기지사, KT의 재난대책을 점검하고 지원 협조 상황 등을 재현하여 실제훈련을 실시한다.

성남시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단계별 재난관리대책 보완, 재난의 사전예방,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한 능동적인 재난관리체계를 구축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