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건조기 미세먼지 발생 예방을 위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합동지도 점검 > 경기뉴스

성남시는 시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미세먼지가 봄철 건조기에 많이 발생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를 사전에 차단, 쾌적한 대기 질 개선으로 시민 건강을 증진시키고자 시내 80개 업소의 대형공사장인 특별관리사업장(사업장면적 10,000㎡이상)에 대해 이달 16일부터 내달 4일까지 3주간의 일정으로 비산먼지 발생업소 특별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시와 구청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특별 지도점검에서는 사업장의 비산먼지 저감시설(세륜장 운영상태, 방진망 설치 등) 정상가동 및 소음저감시설(방음벽, 저소음장비사용 등) 설치 운영상태를 중점 점검하며, 위반사업장에 대해서는 대기환경보전법에 의거 강력 조치도 병행하고 있다.

성남시는 봄철 각종 건설공사가 활발한 시점에서 사업장의 비산먼지, 소음민원 등이 많이 발생될 것을 우려, 시민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비산먼지 사업장 주변 환경도 함께 정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