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분당구지회 노인대학‘깨끗한 거리 만들기’ > 경기뉴스

성남시 야탑1동 소재 (사)대한노인회 분당구지회 노인대학(학장 이원영)은 지난 26일 골목길 및 도로변 쓰레기 수거 등 깨끗한 거리 만들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 지역 주민들과 상인들에게 깨끗한 거리 조성에 대한 경각심은 물론 모범적인 실천을 행함으로써 봄맞이 대청소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모든 회원들이 어깨띠를 착용해 홍보의 효과를 거양하는 한편 쓰레기 수거, 입간판 등 거리 보행에 지장이 되는 각종 지장물 회수와 독려 등 깨끗한 거리 만들기에 모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원영 학장은 “현대사회의 노인들은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관리하고 자신이 참여할 수 있는 활동에 참여하는 등 고령화 사회에 건강한 참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하며서 “매월 넷째 목요일마다 지속적으로 이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대한노인회 분당구지회 노인대학에는 현재 약 7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대학 교수들을 초빙하여 국내외 정세, 건강, 질병 등 다방면에 대한 강의를 개최하고 노인 분들의 정서 함양을 위한 노래교실을 운영해 회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