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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토요체험교실 풍덩! 전통문화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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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7-05-2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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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풍덩! 사랑 속으로’ 빠져보세요.

경기도국악당 “풍덩! 전통문화 속으로”는 주5일제 시범시행으로 매월 네번째 토요일 초등학교 어린이들과 부모님들에게 더없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면서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매월 네 번째 토요일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풍덩! 전통문화 속으로’이지만 5월에는 그 특별함이 남다르다. 각각의 교실마다 숨어있는 ‘사랑의 메신저’가 바로 그것! 온 가족이 함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동안 평소 표현하지 못했던 가족에 대한 애잔한 사랑을 느껴볼 수 있다.

풍덩! 전통문화속으로는 지난 2005년 4월 첫선을 보인후 매회 전석매진을 기록하며 인기몰이를 해온 경기도국악당이 5월 26일부터 유익한 전통문화체험과 함께 따뜻한 가족 사랑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26일부터 매월 네 번째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경기도국악당에서 진행된다. 다만 방학기간동안은 제외된다. 선착순으로 130명을 모집하고 신청은 경기도문화의전당(031-2303-245)에 접수하면 된다.


각각의 교실에 준비된 사랑의 메신저 활용하기

체험 1교시는 ‘전통놀이교실’로 구전돼 온 전래동요를 배우며 야외마당에서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강강술래놀이 등을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북채를 양손에 들고 소리를 내며 동작을 배우는 춤이나, 아름다운 부채를 들고 추는 춤, 소고춤 등 흥겨운 우리가락과 함께하는 장단놀이도 할 수 있다. 부모세대인 30~40대 연령층이 한 번쯤 즐겨봤을 만한 놀이들로 구성되어, 어린 시절 추억을 회상케 한다.

체험 2교시는 ‘전통예절교실’. 인사예절, 절하기 등 생활예절과 더불어 한복바로입기, 바로 앉기 또 부모들에게 유용한 명함주고받기, 방석에 바로 앉기 등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다양한 예절을 배우는 시간이다. 더불어 따뜻한 녹차를 직접 우려 마시며 차예절(다도)도 함께 배울 수 있다.

체험 3교시는 ‘전통이야기교실’로 구연동화 선생님의 변화무쌍한 목소리로 흥미진진한 전래이야기를 펼쳐진다. 또한 구연동화 속 이야기를 소재로 한 전래동요에 맞춰 율동 춤까지 함께 배워 볼 수 있다. 온가족이 손을 맞잡고 눈빛을 마주하며 할 수 있는 놀이들도 함께해 가족 간의 돈독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다.

체험 참가자들에게 주는 또 하나의 소중한 선물

참가자들에게 경기도국악당이 선사하는 특별한 선물. 매주 토요일 열리는 국악당 상설공연을 당일에 한해 1천원으로 관람할 수 있는 할인혜택을 준다. 경기도국악당 토요상설국악공연은 매월 한 주 특별한 국악공연으로 펼쳐지는데 5월26일에 그 특별함을 [사랑이 머무는 곳]이라는 주제로 준비된다. 가수 조성모가 불러 대히트를 친 ‘가시나무’를 시작으로 영국의 유명한 팝그룹 비틀즈의 ‘Hey Jude', ‘OB-LA-DI OB-LA-DA'를 실내악으로 편곡하여 연주된다.

청춘영화의 대명사인 ‘피서지에서 생긴 일’의 삽입곡인 ‘A Summer Place'와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애니매이션 OST(Over the Rainbow, Under the Sea, 이웃집 토토로, 로봇 태권V) 모음곡이 국악기와 만났을 때 주는 색다른 느낌도 느껴 볼 수 있다. 전래동화인 ‘토끼와 거북이'를 소재로 만든 곡으로 동화 속 장면을 연상시키는 흥겨운 선율을 감상하고 나면 마지막으로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과 엘가의 ‘사랑의 인사'가 연주된다.

5월의 마지막 토요일, 손을 꼭 잡고 춤추며 따뜻한 눈빛으로 마주보고 노래하면서 특별한 가족 사랑을 경험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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