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택지개발지구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간담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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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7-05-15 11:49본문
- 봄철 건조기 미세먼지야 물러가라 -
최근 봄철 각종 건설공사 진행으로 시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미세먼지 발생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성남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비산먼지 예방을 위한 사업장 대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판교택지개발지구 등 택지조성사업장 7개소와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등 대규모 도로공사장 5개소의 현장소장 등 관계자 22명을 비롯, 소음 및 환경 현장민원을 책임지고 있는 각 구청 환경보호팀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비산먼지 발생예방을 위해 택지개발지구내 비산먼지가 많이 발생되지 않도록 세륜세차시설 관리를 강화하고 도로변을 수시 살수토록 하는 등 비산먼지발생을 사전에 차단해 쾌적한 대기환경을 만들어 나가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한편 성남시는 먼지없는 성남을 만들기 위해 지난 4월 18일부터 5월 3일까지 약 3주간 지역내 특정관리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시는 지도검점을 통해 건설현장에서는 세륜 세차와 함께 도로변 수시살수도 병행 실시토록 하고 건설현장 주변의 환경정비에도 내실을 기하도록 하는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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