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근무요원 친절교육으로 대민 서비스 향상 > 경기뉴스

성남시 중원구는 30일 오전 구에서 근무하고 있는 공익근무요원 87명을 대상으로 복무 및 자체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중원구는 일반행정보조, 질서계도, 산림감시, 과적차량 단속 등 각 분야에서 근무하는 공익근무요원이 자칫 헤이해지기 쉬운 복무자세를 재확립하고, 나아가 친절한 민원응대로 구민에게 사랑받는 공익요원이 될 수 있도록 새로운 마음자세를 갖는 계기를 마련키 위해 이번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친절교육은 또한 동료 선 후임이 격의 없는 의견을 나누고 공익근무요원이 느끼는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복무기간 중에 발생하기 쉬운 불편, 부당한 지시, 가혹행위 발생 등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신뢰와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되었다.

중원구는 수시로 공익근무요원 복무 및 자체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분기1회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구민의 욕구와 기대에 부합하는 친절마인드 향상 서비스교육을 실시하여 시민의 서비스만족도 향상에 정진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