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구 환경지킴이청소봉사단, 불법투기지역 계도나서 > 경기뉴스

성남시 수정구는 무더운 여름철을 앞두고 각종쓰레기 불법투기로 악취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환경지킴이청소봉사단이 홍보에 나서고 있다.

수정구지역 내 16개동 260명이 참여하고 있는 환경지킴이청소봉사단은 지난 7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한 달 동안 불법투기지역 주택가, 상가, 점포 등을 방문해 생활쓰레기 배출방법, 배출시간 준수, 대형폐기물 신고배출방법 등을 대대적으로 안내하는 한편 현장계도를 병행실시하고 있다.

또한 구에서는 홍보계도 후에도 주민의 불편을 주는 상습불법투기지역에 대해서는 수시단속을 실시해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