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어떡하나 고민은 그만! > 경기뉴스

지역내 종합사회복지관 사회교육센터 여름학기 강좌 풍성
"난 복지관 갑니다"라는 아이들이 늘고 있다.

여름 그리고 방학.휴가

7월 중순부터 각 초등학교의 방학을 시작으로 중, 고등학생들의 방학이 줄이어 실시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주부들 또한 아이들 방학을 대비한 다양한 계획들을 세우게 된다.

알찬 방학, 화려한 휴가를 보내려면 꼼꼼한 준비가 필수인 만큼, 지역사회복지관 사회교육센터가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단순히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서비스가 아닌,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다양한 주제와 아이디어로 지역주민이 배우고 싶어하는 강좌를 올 여름에 내놓을 예정이다.

양재홈패션, 영재수학교실 등과 같은 교육강좌는 이제 기본. 비키니를 위한 퍼팩트 슬림요가, 휴가철 내가족의 안전은 내가 챙긴다! 누구나 쉽게하는 정비, 라떼아트&아이스크림 등 신기하고 이색적인 유, 무료강좌들이 전 지역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미니특강-이색무료강좌 주목/ 맞춤정보 배움터

유료강좌는 10명 내외를 한 반으로 소수를 대상으로만 진행하는 복지관의 사회교육프로그램은 월 단위로 약 3만원 선, 특히 피아노는 일반 학원수강료가 10~15만원대인데 반해 복지관에서는 월 3~4만원이면 수강이 가능하다.

또한 미니특강「쇳골부락 테마가 있는 문화교실」은 월을 테마로 이색무료강좌를 진행함으로 실생활에 유용한 맞춤정보의 배움터로 자리잡고 있으며 무료여서 부담이 없다는 가장 큰 이점과 한달에 1회꼴로 진행되기 때문에 시간적 부담이 또한 적다.

여름방학 계획 늦었다 생각된다면 본격적으로 복지관의 문을 두드려보자!!

6월-8월 3개월을 단위로한 백화점-할인마트 문화센터의 여름학기 수강신청은 이미 막바지에 접어들었지만 복지관은 이제라도 늦지 않았다.

이유는 복지관은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목적으로 사회교육센터를 운영함으로써 월단위 수강신청이 가능하게 했기 때문이다.

청솔복지관 유지영 복지과장은 “종합사회복지관은 전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설립된 만큼 사회교육센터는 이용자를 위한 라이프스타일리스트 역할을 하는 방향으로 진행해나갈 예정이며, 특히 금번 여름학기 강좌는 복지관 이용자를 다양화하고자하는 복지관의 노력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복지관 교육 프로그램을 이용하려면 먼저 그동안 무관심하게 지나쳤던 지역의 복지관 정보부터 알아볼 필요가 있다. 청솔복지관 홈페이지 www.chungsol.or.kr에 접속하여 자세한 정보를 참고하거나 031-714-6333으로 전화하면 사회복지사가 친절하게 상담을 통해 프로그램을 안내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