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회 경기도 공예품대전’서 성남시 단체‘우수상’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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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7-06-11 10:38본문
경기도가 주최한 ‘제37회 경기도공예품대전’에서 성남시가 단체성적 ‘우수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뿐만 아니라 이흥철(65, 수정구 신흥동)씨가 목칠 분야에서 장려상을 차지하는 등 성남시 공예인 14명이 대거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5일까지 치러진 이번 공예대전에 성남시 공예인들은 목칠 등 5개 분야, 총 48점의 공예품을 출품, 도내 31개 시·군의 공예인 454명이 출품한 총 454점의 공예품과 치열한 경합을 벌여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
이번 공예품대전 입상작은 오는 14일 시상식 후 오는 16일까지 3일간 (재)경기도문화의전당 대전시장에 전시되며, 특선 이상의 입상작품 44종은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37회 전국공예품대전(11.22~25)’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이번 공예대전 심사는 관련 학계, 판매업계, 공예전문가 등 5개 분야 전문가 15명이 심사위원으로 위촉돼 한국적인 전통미를 국제적인 감각에 융화시켜 적절히 표현한 작품인지, 독창성과 기술수준이 우수한 작품인지 등을 심사해 개별상은 ▲대상1(이천시), 금상1(하남시), 은상1(이천시), 동상6, 장려상10, 특선25, 입선56종 등을 선정했다. 또 단체상은 ▲최우수1(안성시), 우수2(성남시, 고양시), 장려2(이천시, 부천시) ▲공예품개발 유공자 표창 등 총 100종의 우수공예품을 각각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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