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태평동 등 6곳 탄천 물놀이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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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7-06-19 09:51본문
성남시가 예년보다 일주일정도 앞당겨 오는 24일 탄천물놀이장을 개장한다.
이번에 개장하는 탄천 물놀이장은 ▲태평동 삼정아파트 앞 탄천둔치 ▲야탑동 만나교회 앞 ▲정자동 신기초교 앞 ▲금곡동 불곡중학교 앞 ▲이매동 운중천 도섭지 ▲분당구청 뒤 맴돌공원 등 총 6곳이다.
개방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이며 오는 8월 31일까지 운영된다.
시는 여름철 시민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이들 물놀이장에 비치발리볼장, 발지압장 등의 시설과 비치파라솔, 썬베드, 샤워실, 화장실, 간이매점 등 시민편의 시설을 설치했다.
이와 함께 물놀이에 따른 시민의 안전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소독시설 및 그늘막 추가설치 등 시설을 보완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04년부터 개장 운영돼온 성남시의 탄천 물놀이장은 그동안 마땅한 물놀이시설이 없어 여름철이면 타지역 해수욕장으로 피서를 나갔던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휴가비용도 크게 줄여주고 있다. 때문에 여름철 성남의 명소로 부각되면서 인근 타 시·군에서도 방문객이 증가하는 등 해마다 많은 시민들과 어린이들의 큰 호응 속에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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