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여성상 5명 선정 > 경기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기뉴스

경기도여성상 5명 선정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07-06-18 11:35

본문

경기도는 제22회 경기도여성상 수상자로 부천시 김혜은(70세)씨, 성남시 최연옥(70세)씨, 수원시 신현옥(56세)씨, 화성시 이인숙(70세)씨, 남양주시 김선숙(42세)씨 등 5명을 선정했다.

김혜은씨는 부천시 초대 및 2대 시의원 활동과 부천시 여성단체협의회 상임고문으로서 여성의 역량을 결집하는 여성회관 건립과 여성의 신장을 위해 부천시 최초 여성동장 취임을 이끌어내는 등 여성의 사회참여와 복지, 권익증진 향상에 노력해왔다.

또한 부천시여성단체협의회 상임고문으로서 청소년 가장, 불우노인회, 양로원 등 방문해 성금 전달과 김치를 담아주는 등 지역주민을 위한 각종 행사에 몸소 실천함으로써 우리 사회에 봉사와 헌신에 대해 귀감이 되고 있다.

최연옥씨는 78년 새마을부녀회 회원으로 봉사활동을 시작하여 폐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날마다 재활용품을 모아 만든 돈으로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전달, 경로위안 잔치 등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 및 환경보호 운동, 거리질서 계도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했다.

지난 95년에 전국주부교실 성남시지회를 조직해 독거노인 및 치매․중풍환자 위로방문, 무료 급식소에서 노숙자 및 실직자를 위해 매월 2회 식사 제공 등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헌신하는 등 현재 성남시여성단체협의회장으로 여성의 권익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신현옥씨는 노인성 질환 가운데 하나인 치매와 뇌졸증환자들을 대상으로 미술을 통한 예방활동을 실시하여 환자와 가족들에게 희망을 심어 주었다. 1999년부터 2005년까지 6여년간 노인성질환자 및 예방을 위한 임상연구 세미나를 개최하여 치매 노인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했으며 지난 1999년부터 팔달공원과 장안공원에서 노인 및 노숙자를 대상으로 미술치료 교육을 실시하여 정서적인 안정감을 부여하였으며, 또한 복지관 등 소외 계층을 찾아가 미술치료요법을 강의하여 고독감 해소 및 안정감을 찾도록 해 주었다.

이인숙씨는 1979년 구국여성봉사단 활동을 시작으로 봉사활동을 했으며 한국부인회, 여성단체협의회의 화성시회장을 역임 하는 등 소외계층 돕기 등 자원봉사활동과 여성의 지위향상과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했다. 희귀난치성 질환 어린이 후원,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생필품 전달, 쌀 나눔 행사 등 어려운 이웃에게 항상 봉사정신을 몸소 실천해왔다. 또한 여성단체협의회원으로 동거부부 합동결혼식, 사랑의 효 고부축제 등 여성의 지위향상과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하였다.

김선숙씨는 중증 장애여성(지체2급)으로 불편한 몸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평소 배운 봉제솜씨를 바탕으로 장애인직업재활공동체「두리원」을 설립 운영하여 남편(지체2급)을 비롯한 14명의 장애인들에게 일터를 제공함으로써 용기와 희망을 주었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헌신하여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바자회를 개최해 수입금으로 독거 노인 및 야간학교, 어려운 가정에 장학금을 지급해 장애인의 자긍심 고취 및 인식 개선에 기여하였다.

또한 고입검정 합격, 대입검정 부분합격, 디자인 공부 등 장애를 극복하고 자기개발에 노력하였으며,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주최 장애극복수기에 응모해 수상(가작)하기도 하였다.

한편 경기도는 오는 7월 5일 오후 2시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개최되는 제12회 여성주간 기념행사에서 경기도지사 상패를 수여할 계획이다.

url 복사 카카오톡 공유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텔레그램 공유 네이버 밴드 공유 라인 공유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사소개 | 개인정보처리방침 | 서비스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모바일버전
 
성남도시신문 l문화공보부 등록번호 다-1049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1989년 4월 19일
인터넷신문 : 성남도시신문 | 등록번호 경기 아 00011 ㅣ대표이사·발행·편집인 : 김종관 ㅣ 창간 : 2005년 10월 21일ㅣ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희망로87 (주)도시플러스 전화 : (031)755-9669, e-mail: press8214@hanafos.com 법인사업자 660-81-00228

Copyright ⓒ 2001 sungnammail.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