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세의식 고취 위한 체납차량 새벽영치 활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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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7-06-15 09:58본문
성남시 중원구는 지방자치시대 시민의식에 역행하는 지방세 체납자의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지난 상반기 동안 자동차세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영치를 실시하여 체납차량 601대를 영치했으나, 여전히 자동차세 체납액이 구 전체 체납액의 30% 대를 차지하고 있어, 향후 매월 2째주 수요일 새벽영치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새벽영치 활동은 체납차량이 소재지를 떠나있는 주간 시간대 번호판영치의 한계를 극복하고 좀 더 적극적으로 체납을 해소한다는 방침의 일환이며, 지난 7일 새벽(05:00 - 07:00) 시범실시의 성과(63대 영치)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중원구 세무과는“전직원이 5개조로 나누어 참여하는 이번 활동은 앞으로 체납액 일소에 만전을 기함은 물론 구청의 강력한 징수의지를 보여주어 체납자의 납세의식을 고양하며 지방자치시대에 건전한 시민의식을 확립하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활동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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