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청소년 4-H회 역사문화 탐방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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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7-06-15 09:57본문
성남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5일부터 이틀 동안 중고등학생으로 조직된 모범학생 4-H회원 50명과 함께 경북 문경시 일원에서 농촌문화체험과 인근 지역의 역사유적지를 탐방 했다.
학생 4-H회는 지(智) 덕(德) 노(勞) 체(體)의 이념을 바탕으로 한 교육활동을 통해 농심 함양과 농촌을 이해하는 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 성일정보고등학교를 비롯한 12개 학교의 학생회원 600여명이 정규 프로그램에 의해 다양한 활동을 해 나가고 있다.
이번 농촌문화 역사체험은 경북 문경새재 및 고모산성 등 문화유적지 탐방을 통해 우리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며, 감자 캐기, 제초작업, 도자기 만들기 활동도 전개해 농사체험은 물론 잊혀져 가는 농경문화를 체험했다.
또한 문경시 석탄발물관 견학을 통해 에너지자원의 개발역사를 돌이켜보는 견문 활동도 병행했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4-H 운동은 해방 직후 영농회원들이 농촌 부흥과 청소년 계몽을 목적으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학생 4-H회원이 주축이 돼 문화체험, 야영교육 등을 통해 농업과 농촌의 미래를 설계함과 동시에 청소년들의 인성함양에 주력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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