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봉사단, 배 농가 적기 일손돕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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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7-06-19 14:47본문
농협봉사단, 배 농가 적기 일손돕기 나서
18명의 농촌사랑 농협봉사단(조합장 이환구)은 19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대원동 조합원 3천여평의 배 과수원을 찾아 봉지 씌우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배 봉지씌기 작업 시기는 대체로 생리적 낙과가 끝나고 최종 적과를 마친 다음에 실시해야 좋은 품질의 상품을 수확할 수 있는 적기인데 이 시기를 놓치게 되면 수확량과 품질 등에서 엄청난 차이를 가져오게 된다.
그 예를 살펴보면, 해충방제와 맛, 동녹 방지 및 수려한 외관, 그리고 과육내 엽록소 함량이 적어 과피색이 밝아지는 효과와 함께 농약 등으로부터의 오염을 방지하는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배는 성남에서 생산되는 대표적인 과일로 우수한 품질로 생산하여 소비자에게 적극 홍보함으로써 소비가 확대되고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지는 효자 작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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