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사이버장터, 온라인 쇼핑몰 부분 대상 수상! > 경기뉴스

경기도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수특산물 인터넷쇼핑물인 경기사이버장터가 iMBC, 동아닷컴, 한경닷컴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07 대한민국 대표브랜드에서 지방자치단체 온라인 쇼핑몰 부문에서 경기사이버장터가 대상을 차지했다.

2007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부문별 각 브랜드의 매출액, 시장 점유율 등의 사전 기조 초사와 전문가 그룹 조사를 통해 선정된 기업체 378개 브랜드와 지방자치단체 172개 후보 브랜드 중 주최 3사 인터넷 회원 및 대한민국 16세 이상 소비자를 대상으로 지난달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인터넷 직접 투표 조사를 통해 부문별 29개 기업체 수상 브랜드와 19개 지방자치단체 수상 브랜드 브랜드를 선정했다.

경기사이버장터(KGFarm)는 거래 수수료 없이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거래하는 장터로 지난해 매출액은 73억원이며, 판매되는 상품은 4천여종, 회원수는 9만여명으로 2001년 개장한 이래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이처럼 경기사이버장터가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고, 성장할 수 있는 비결은 품질 좋고 안전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생산․공급할 수 있는 경영체를 경기도에서 엄격히 선별하여 입점시키고, 소비자단체와 연계하여 철저한 사후관리 모티터링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경기사이버장터의 입점 이후 온라인 매출이 크게 늘어난 경영체로는 밀성양봉원(’03년 입점당시 매출액 1백만원 → ’06년 85백만원), 소사뜰영농조합(쌀 : ’01년 10 → ’06년 60), 우리과수원(사과 : ’05년 1 → ’06년 42), 서일농원(장류 : ’01년 2 → ’06년 38) 등을 소개할 수 있다.

또한, 올해부터 매월 2~3차례 소비자들을 생산현장에 초대하여 농산물 수확체험을 할 수 있는 그린투어를 진행하는 등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하여 서로 신뢰를 쌓아 감으로써 전자상거래의 취약점을 보완하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경기사이버장터가 금번 브랜드 대상 수상을 계기로 명실 공히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농수특산물 쇼핑몰 중 대표주자로 자리매김 하였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최고의 농수특산물 쇼핑몰로써 손색이 없도록 신뢰를 바탕으로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든든한 징검다리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