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경기도 품질경영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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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7-06-28 09:57본문
경기지역 산업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세계제일의 품질로 최고 수준의 제품을 만들어 내기 위한 품질경영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정보를 교환하는 '제33회 경기도 품질경영대회'가 6월27일부터 3일 동안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다.
쌍용자동차의 ‘터보’ 분임조 등 총 56개 분임조가 참가하여 현장개선, 설비, 6시그마 등의 7개 분야에서 개선사례를 발표하게 될 이번 대회는 김문수 도지사를 비롯해서 경기도의회의장, 경기도교육감, 한국표준협회회장과, 유관기관 및 기업체, 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갖는다.
올해로 33회째를 맞이한 ‘경기도 품질경영대회’는 품질경영 운동을 확산.보급하고 산업현장에서 투철한 장인정신으로 품질향상에 기여한 우수 분임조를 발굴․포상하여 품질의 세계화와 국가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고,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오고 있다.
개회식에서는 그간 품질경영 활동을 효율적으로 추진하여 기업혁신에 기여한 삼립식품, ㈜두원, 태명실업, 이화전기공업, 자산유리 등 5개 업체가 유공업체 표창을 받으며, 품질경영의 보급·발전 및 품질분임조 활동, 공정개선, 기술개발 등에 기여한 품질경영 유공자 12명에게 산업자원부장관상, 경기도지사상이 수여된다. 특히 이번 개회식에서는 ‘경기도립무용단’의 개막공연과 ‘기업과 예술의 만남’의 식후축하공연이 있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대회의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계획이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분임조는 9월 3일부터 5일 동안 전라남도 무안에서 개최되는 '2007년도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경기도는 2004년부터 3년간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올해에도 우승할 경우 4연패의 위업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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