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천148명 통장 대상, 각 구별 ‘통장 워크숍’ 개최 > 경기뉴스

성남시는 시와 주민간 지방행정의 다리 역할을 하고 있는 지역내 통장 총 1천148명을 대상으로 지난 2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각 구 일정별로‘통장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통장으로서의 자질향상과 봉사자로서의 자세확립 도모를 위해 마련된 이번 ‘통장 워크숍’은 남한강 연수원(경기도 양평군 강상면 소재)에서 실시되고 있으며 (주)원케이티에이가 운영을 맡아 26일 수정구를 시작으로 오는 28일은 중원구, 오는 7월 3일과 5일은 분당구 통장들을 대상으로 각각 실시된다.

이번 워크숍 프로그램은 ‘역 발상으로 역할의 재인식 및 리더십 창출’ ‘웃음으로 마음 다스리기’ ‘화합과 친목 명랑운동회’ 등 통장으로서의 역할함양과 친목 및 화합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편성·운영되고 있다.

한편 지난 26일 수정구 통장 298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워크숍에 참석한 이대엽 성남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 자리에 참석하신 통장 여러분들은 마을 민방위대장으로서의 직무수행과 지역 주민의 화합, 단결을 위한 조정자로서 시정의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주역”이라고 통장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이번 워크숍으로 통장들의 역할을 더욱 새롭게 정립해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받쳐 주는 기둥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