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물놀이장에서 무더위 탈출 > 경기뉴스

중원구(구청장 한창구)에서는 예년에 비해 무더위가 빨리 찾아와 중동물놀이장을 계획보다 10일 앞당겨 개장하기로 하였다.

지역주민들의 여름철 휴식공간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는 중동 물놀이장은6월20일부터 8월31일까지 오전10시에서 오후8시까지 개방하여, 올여름 어린이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중동 물놀이장은 2006년 7월 중원구 중동 1436번지(중동 제2복지회관)에 860㎡ 면적에 물놀이 공간, 휴게공간 등 하루평균 200여명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었으며,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도모를 위해 스트레칭로라 등 야외 운동기구 4종과 조경수를 식재하여 도심속 소공원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한편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물놀이장 개장 기간 내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또한 위생관리를 위해 물놀이장 소독 및 바닦청소, 환경정비 등 이용하는 어린이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