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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역사에서 ‘선진장사시설 사진전시회’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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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7-06-18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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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선진적인 장사문화 정착유도를 위해 1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4일간 분당구 서현역 지하철 역사 내에서 ‘선진장사시설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 장례식의 변천사 ▲선진국 장사시설과 우리나라 장사시설 비교 ▲선진화된 유럽의 장사시설 및 미주 장사시설 ▲선진 화장시설 ▲분묘형태와 각종 제례 등 장사문화관련 사진 총128점이 전시된다. 이와 함께 시민들을 대상으로 화장서약서 서명운동도 전개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해마다 여의도 면적의 1.2배에 달하는 묘지가 설치돼 묘지화가 심각한 상황이었으나 최근 지속적인 홍보활동으로 매장보다는 화장을 선호하는 등 장사문화에 큰 변화가 일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선진장사시설 사진전시회와 홍보활동 등을 전개해 화장·납골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1년 1월 13일 장사법 개정이후 시한부 매장제도(15년 사용, 4번 연장, 최대 60년 사용) 시행으로 앞으로 화장율이 급격하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성남시만 해도 지난 2006년 말을 기준으로 화장율이 62% 증가했다. 지난 1999년 37%이던 화장율이 7년여 만에 25%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에 성남시는 앞으로 예상되는 납골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영생관리사업소에 제2납골당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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