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원3동 ‘주민생활불편지수 제로’에 도전 > 경기뉴스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3동은 ‘전원종합관찰제’를 전면 시행해 주민생활불편지수를 ‘제로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상대원3동은 동사무소 전 직원 10명을 3개조로 편성, 지난 18일부터 매주 3회, 아침 8시까지 담당 지역으로 출근해 도로파손, 상·하수도 고장, 건축공사 폐기물 방치 등 생활주변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불편사항들을 직접 파악하고 즉시 현장 조치하는 한편 구청에 요청해 신속하게 해결토록 조치하고 있다.

이와 함께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11개 단체장들과 합동으로 월 1회 이상 지역을 순찰하면서 주민불편사항을 파악하고 주민여론을 청취해 시정에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동은 이번 전원종합관찰제가 점차 정착되면 지역 주민 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주민 행복지수도 한층 높아지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