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수돗물은 수질기준 적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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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7-07-16 11:34본문
경기도내 가동중인 53개 정수장과 수도꼭지 208개소는 전 지점에서 먹는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조사돼 도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물이 공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찬)은 지난 4월 23일부터 5월 8일까지 정수장, 마을상수도 등 365건에 대해 수질확인검사 결과, 부적합시설이 6개소로 나타났다.
이번 수질검사에서 농어촌 지역주민의 주요 식수원인 마을상수도 104개소 중 6개 시설에서 질산성질소, 총대장균군 등이 수질기준을 초과, 상수도 공급 또는 정수시설 설치 등 안전한 식수공급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마을상수도 등 간이급수시설에 대한 수질검사 대상시설을 확대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정수장에 대한 수돗물 감시항목과 소독부산물 등 미량유해물질을 분석하여 수돗물의 안전성을 확인했으며, 시료채취 및 현장측정을 환경단체(NGO)와 합동으로 실시해 조사가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진행되도록 노력했다.
연구원 관계자는 “최신 분석기술과 전문화된 인력으로 정확한 수질검사를 통해 도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물이 공급되도록 수질감시 활동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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