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구, 음식물류폐기물 감량의무사업장 지도·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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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7-07-19 10:35본문
성남시 중원구(구청장 한창구)는 음식물류 폐기물의 발생을 원천적으로 줄이고 음식물의 낭비를 막기 위해 지난 18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음식물쓰레기 감량의무대상 사업장’지도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 대상 사업장은 구 지역 내 영업장 면적 125~660㎡ 이하인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180개소, 1일 평균 연 급식인원 100명 이상~1000명 이하인 집단급식소 64개소 등이다.
구는 이번 현장 지도점검에서 음식물쓰레기와 부산물의 보관·관리 상태, 음식물 오수유출· 지하침투·악취 등의 방지 여부, 음식물쓰레기의 감량을 위한 자체처리시설 설치 또는 위탁 재활용 여부의 적정성 등을 중점 점검해 음식물류폐기물의 적정처리를 유도하는 한편 음식물쓰레기의 감량 및 재활용을 당부하고 있다.
이와 함께 1회용품 사용억제 대상사업장에서는 컵, 나무젓가락 등 1회용품 사용실태에 대한 현장 계도활동도 병행해 자원의 재활용과 효율적 이용에 대한 사업주들의 적극적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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