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예방을 위해 김밥·패스트푸드점 지도점검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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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7-07-18 13:21본문
성남시 중원구(구청장 한창구)는 여름철 식중독 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두 팔을 걷어 부쳤다.
구는 지난 9일부터 오는 28일까지 3주간 소비자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김밥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49개 업소와 햄버거 등을 판매하는 32개 패스트푸드점 등 총 81개 업소를 대상으로 ▲무허가(무신고)제품 및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여부 ▲식품취급종사자의 건강진단 실시 여부 및 위생복 착용 상태 ▲식품 등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고 있다.
특히 구는 여름철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는 식품 중 하나인 김밥과 햄버거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식품원료 및 조리식품, 가검물에 대한 수거검사를 병행 실시해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식중독균에 의한 식품위해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구는 지난 5월부터 식품안전사고를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상황처리반과 비상근무조를 편성·운영, 식중독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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