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통합발급기 설치 등 시민위한 민원행정‘눈길’ > 경기뉴스

성남시 중원구(구청장 한창구)는 종합민원실내 ‘증명민원통합창구’와 ‘특수통합발급기’를 설치·운영하는 등 시민이 만족하는 민원행정의 본을 보이고 있다.

구는 2일부터 ‘증명민원통합창구’를 전격 운영, 하나의 통합창구에서 14종의 모든 증명민원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해 그동안 주민등록, 호적, 토지대장 등의 증명 서류를 각 개별창구에서 발급받아 오던 주민 불편을 개선했다.

특히 중원구는‘특수통합발급기’를 설치, 의자에 편하게 앉아만 있어도 원하는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장애인, 노약자, 아기 업은 엄마 등 거동이 불편하거나 민원신청절차에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을 배려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보다 적극적이고 친근감있는 중원구청이 되기 위해 항상 고민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만족을 위한 민원행정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