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지원 토지민원콜센터 효자노릇 톡톡 > 경기뉴스

경기도는 지난 6월말까지 기업지원 토지민원 콜 센터를 운영한 결과, 모두 2,735건의 기업 토지민원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콜 센터 주요운영 실적으로는 ▶토지분할.합병.지목변경.등록전환 등 지적분야에 있어서 973건의 콜 상담과, 870건의 민원을 처리 하였고 ▶ 분할.경계.현황 등 지적측량분야에 있어서는 248건의 콜 상담과 317건을 접수하였으며 ▶ 토지거래허가.공시지가, 개발부담금.토지거래허가 등 토지분야는 185건의 콜 상담과 142건의 민원을 처리함은 물론 형질변경 및 공장부지조성에 관한 사항에 대해서도 87건을 접수받아 관련부서로 통보했다.

기업지원 토지민원 콜 센터는 도내 기업의 생산성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이 마음 놓고 기업운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난 2월 1일 도(토지정보과) 및 시.군.구 민원실에 설치하고, 전담 도우미의 지정과 도내 3만여 기업에 콜 센터 전화번호, 도우미 성명과 함께 이용 안내문을 발송했다.

도 관계자에 의하면 『기업지원 토지민원 콜 센터』는 기업의 토지민원 상담과 아울러 민원접수부터 처리결과통지 및 A/S까지 지정된 전담 도우미가 책임지고 처리함과 동시에 기업이 소유한 토지.건물 등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개별공시지가, 용도지역.지구, 건물용도 등 부동산 정보현황과 기업부지에 대한 도면을 8월중 3만여 기업에 일제히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