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성남시민 대상 주요관광지 입장료 50%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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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7-08-02 10:57본문
성남시와 자매결연(6.22)을 맺은 강원도 삼척시가 여름해수욕장 운영기간(7.10~8.20)동안 성남시민을 대상으로 주요관광지 입장요금을 할인해 주고 있다.
이에 따라 여름휴가를 삼척시로 떠나는 성남시민들은 주민등록증제시를 통해 환선굴, 해신당공원, 어촌민속전시관, 엑스포타운 내 동굴탐험관·동굴신비관 등 삼척시의 주요 관광지 입장료를 50% 감면받고 있다. 또 삼척해수욕장과 맹방해수욕장에는 자매도시 지정텐트가 설치돼 있어 편리한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삼척시는 천혜 관광지가 널리 분포해 있고 마늘, 장뇌삼, 환선벌꿀, 가시오가피 등 지역특산물이 유명한 지역이기도 하다”고 설명하면서 “해수욕은 물론 천연 자연을 느끼며 자매결연도시의 시민으로서 혜택까지 일석삼조의 여름 휴가를 즐길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하길”당부했다.
이 관계자는 또 “오는 14일부터 5일간 열리는 ‘성남탄천페스티벌’에 삼척시 등 자매결연 시·군을 초청해 ‘농·특산물 한마당’을 개최할 계획”이라면서 “지역 농·특산물을 성남시민들에게 널리 알려 교류활성화를 통한 상호경쟁력을 제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 관광개발과(☎033-570-3842)나 성남시청 자치행정과(☎031-729-228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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