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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마케팅, 인터넷거래 소비자분쟁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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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7-07-1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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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소비자정보센터 ‘07년 상반기 실적분석 결과

경기도민들은 휴대폰과 인터넷 사용의 보편화와 일부 판매업체의 부당한 상술로 인해 텔레마케팅과 인터넷거래를 통한 소비자분쟁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소비자정보센터가 올해 상반기 상담내용을 분석한 결과, 텔레마케팅관련 상담은 610건, 인터넷거래 관련 상담은 615건이 접수되었는데, 이는 2006년 상반기에 비해 각각 93건(18.0%), 60건(10.8%)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텔레마케팅의 경우 각종 회원가입 114건, 교재·잡지 111건, 인터넷서비스 가입 88건, 건강식품 65건, 휴대폰.내비게이션 33건 등으로 집계됐다.

특히 최근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 보이스피싱(voice phishing) 피해상담도 27건이나 접수됐다. 인터넷거래의 경우에는 의류.신변용품 249건, 컴퓨터 관련 물품 55건, 가전제품 46건, 인터넷정보이용 45건 등이었는데, 특히 물품 구입 후 철회와 관련된 상담이 177건으로 가장 많았다.

올해 상반기 총 접수건수는 7,910건으로 전년 7,315건 대비 595건(8.1%) 증가했으며, 접수건수 7,910건 중 [보상기준설명], [법·제도설명], [피해구제절차안내] 상담 및 정보제공이 6,354건(80.3%)이며, 사업자와의 중재 및 권고를 통해 [계약해제], [환급], [부당행위시정] 등 분쟁해결을 지원한 것은 1,556건(19.7%)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접수된 품목은 정보통신서비스로 1,089건이었으며 중개(자동차.부동산).예식관련 서비스 712건, 의류.섬유신변용품 711건, 문화.오락서비스 520건의 순이었다.

특히, 소득수준이 향상되고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여행, 운동, 여가활동과 관련된 [문화·오락서비스]관련 상담이 332건에서 520건으로 늘어 가장 큰 폭(56.6%)으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경기도소비자정보센터는 “노인.주부.미성년소비자 등을 대상으로 계층별 소비자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각종 매체와 홍보물을 통해 피해사례와 관련규정에 관한 정보제공을 더욱 강화해서 소비자의 피해예방과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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