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한미 FTA 활용 대미 진출전략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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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7-07-10 09:43본문
경기도는 한미 FTA 체결 효과를 극대화하고 도내 기업 및 농축산물의 대미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한 대미진출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경기도는 7월 9일부터 12일 까지 도내 4개권역(수원, 안산, 이천, 의정부)에서 “한미 FTA 체결에 따른 대미진출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철저한 현지화 마케팅 전략이 필요하다는 인식과 함께 종전 설명회들이 체결내용 중심임에 따라 실질적이지 못했다는 지적에 따라 대미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에게 미국시장의 동향과 전망 및 진출전략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개최키로 하였다.
주요 내용은 해외시장에 정통한 KOTRA에서 미국시장의 동향과 한미FTA 이후 변화 및 전망에 대하여, 한미 FTA 협상시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산업별 영향분석을 담당하였던 산업연구원에서 도내 주력산업인 전기전자 부문과 자동차산업 부문에 대하여 설명한다.
경기도는 한미 FTA가 체결됨에 따라 전산업의 경쟁력 제고라는 방향을 설정하고 산업별 영향분석 실시, 기업의 기술․자금․입지 지원과 함께 도내 기업의 해외마케팅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한미 FTA에 적극 대응하고 있어 이번 권역별 대미진출전략 설명회가 도 차원의 한미 FTA 대응전략에 많은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경기도는 권역별 대미진출 설명회와 별도로 업종별 간담회를 통해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경기도 대응방안 수립시 반영키로 하였으며, 미국시장을 겨냥한 유망품목별 전략적 해외마케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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