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생활민방위 교실 운영 > 경기뉴스

어르신, 학생, 주부 대상 각종 응급처치 요령 배워

성남시 중원구는 지난 5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상대원1동 복지회관등 3개소, 검단초등학교등 3개교 및 주부교실등 총 7개소에서 주민 3,57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활민방위 교실을 운영한다.

이 강좌는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재난재해의 취약계층인 부녀자, 노인,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흔히 일어나는 안전 부주의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 각종 재난재해 발생시 응급조치요령 등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배양시키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지역 내 복지회관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급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응급처치 요령을, 여름방학을 앞둔 초 중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는 각 1개교씩 선정하여 여름철을 맞아 빈번하게 일어나는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주부들에게는 가정생활에서 응급상황 발생시 대처요령 및 실습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실기교육을 실시하여 안전의식 함양 및 생활화가 될 수 있도록 교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