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새마을협의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훈훈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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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7-07-03 11:03본문
성남시 중원구 중동 새마을협의회(지도자회장 배재충, 부녀회장 정복순)가 독거노인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세대를 찾아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 활동을 펼쳐오고 있어 주위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중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해 10월부터 회원 37명이 뜻을 모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단’을 구성하고 정부의 공적 지원이 채 미치지 못하는 열악한 세대를 선정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전개, 주위의 자자한 칭송을 듣고 있다.
지금까지 집수리봉사활동을 펼쳐온 가구는 총 6집에 이르며, 지난달 28일에는 지역 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장애인 세대와 독거노인 3가구를 선정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이날 봉사는 봉사단 회원 14명의 일부 자비와 성남시새마을회에서 지원한 재료비 등 총 2백50만원으로 도배와 장판, 씽크대 등을 교체하고 전열기, 출입문, 주방 등을 수리·보수하는 등 주거환경을 개선해 줘 따뜻한 이웃의 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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