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엽 시장, 대법선고 일정 잡혀 > 경기뉴스

이대엽 시장, 대법선고 일정 잡혀

선거법 위반 혐의로 서울고등법원으로부터 70만원을 선고받은 이대엽 시장의 대법원 상소심 선고 일정이 오는 27일 오후2시 대법원 1호 법정으로 정해졌다.

이와 관련, 시민단체 등은 그동안 대법원 앞에서 ‘대법원의 현명한 판단을 기다린다’는 등의 1인시위 등을 펼쳐왔는데 지역정가에선 대법원이 고법의 선고를 파기 환송하고 고법으로 돌려보낼지, 아니며 이를 인정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서울고등법원은 이대엽 시장의 우승축하지원금과 의원 해외시찰 보조금 전달에 대해서는 혐의 있다고 판결했으나, 삶은 돼지고기 제공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한데에 불복한 검찰이 상소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