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음식점 종사자, 환경기초시설 견학‘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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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7-08-30 10:33본문
성남시는 지난 23일부터 30일까지 지역 내 일반음식점 종사자 280여명을 대상으로 환경기초시설 견학을 실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3차에 걸쳐 실시된 이번 ‘일반음식점 종사자 환경기초시설 견학’에서 참여자들은 음식물자원화시설, 정수장, 하수처리장 등을 견학하면서 폐기물 배출과 처리과정, 음식물 처리와 재활용 과정 등을 직접 보고 체험, 음식물쓰레기로 인한 환경오염과 자원낭비의 심각성 등을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실제 이번 견학에 참여한 ‘본죽’음식점의 원영순(여.46세) 사장은 “음식물쓰레기와 생활오수로 인한 문제가 이렇게 심각한줄 몰랐다”면서 “우리 식당부터라도 과다한 반찬과 국물의 양을 적절히 조절해 버려지는 음식물을 줄여나가겠다”고 환경기초시설 견학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일반음식점 종사자 환경기초시설 견학’을 실시해 사업자들의 자발적인 쓰레기 감량 배출을 권장하는 등 음식문화개선과 좋은 식단 실천사업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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