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 민속5일장 축제’개최 ‘흥겨운 볼거리 문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07-08-29 10:46본문
전국 최대의 전통민속장인 모란민속5일장이 서는 오는 9월 4일과 9일 모란민속공연장에서는 ‘모란 민속5일장 축제’가 열린다.
전통 민속예술과 현대적 감각의 예술 공연이 선보이게 될 이번 축제는 모란민속5일장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성남시예술문화단체총엽합회가 주관하며 성남시가 후원한다.
시민, 상인, 관광객 등 5천여 명이 행사장을 가득 메울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축제는 시각적 공간연출을 위해 오는 9월 4일부터 9일까지 민속공연장 특설무대 주변으로 루미나르에를 설치, 야간 조명을 통한 공간구성을 연출한다.
이와 함께 행사 1일차인 오는 9월 4일 오전 10시부터는 짚공예, 가족색체험, 사진전, 깃발체험, 폐품공예 등의 오방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신명나는 풍물놀이 마당이 펼쳐져 축제분위기를 한껏 돋우게 된다.
또 축제 2일차인 오는 9월 9일에는 오방체험과 풍물놀이 외에도 지역 내 유명영화배우가 엿장수, 각설이로 분장하고 장터를 순회하는 민속상인 체험과 사인회, 개막 퍼포먼스 공연 등 시민들에게 흥겨운 볼거리 문화를 제공한다.
특히 이날 오후 6시에 열리는 개회식에서는 함재욱과 원제로가 사회를 맡아 ‘대중예술과 전통의 만남’을 주제로 ▲일본 어린이 신동 댄스팀 공연과 이삭의 아크로바트 공연 등 댄스공연 ▲코리아나(이애숙), 한서경, 주병선, 쟈니리, 안다성, 한무 씨 등의 대중예술공연 ▲국악인 부명희, 양지은 씨의 ‘꽃 타령’, 윤충일, 유명자 씨의 ‘각설이 타령’ 등 국악공연 ▲코리아 빅주니어 밴드의 관악 오케스트라 공연 등이 펼쳐진다.
성남시는 이번 축제를 시민화합의 장이자 시를 위상을 널리 알리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해 나감으로써 앞으로 시의 관광자원으로 발전시켜나간다는 방침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