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구보건소‘당뇨개선! 식이 뷔페와 운동으로’ > 경기뉴스

성남시 분당구보건소는 ‘당뇨 뷔페 교실’무료 참여 희망자 50명을 오는 9월 4일까지 선착순 접수받고 있다고 밝히고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하고 있다.

오는 9월 6일 분당 차병원 지하2층 대강당에서 운영되는 이번 ‘당뇨 뷔페 교실’은 ▲당뇨환자 개인별 체중에 따른 칼로리 처방 ▲당뇨의 올바른 식사관리법 ▲당뇨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 ▲효율적인 식사계획을 위한 식품군별 교환양 등을 교육한다.

또 분당구보건소와 분당차병원 영양사의 지도하에 개인별 처방된 칼로리에 맞춰 음식을 선택하는 실습과 시식회 시간이 마련된다.

특히 참가자들의 혈당을 체크해주며 보건소 운동처방사가 당뇨인이 알아야 할 운동수칙과 걷기자세 및 스트레칭 등을 지도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당뇨 환자는 여러 가지 합병증의 사전 방지를 위한 올바른 생활습관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이번 교육에서는 스스로 식사 메뉴 선택하는 요령과 식사조절 못지않게 중요한 운동방법까지 알 수 있도록 운영해 참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당뇨뷔페 교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분당구보건소(건강증진센터 ☎729-4005~6)를 직접 방문 신청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