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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여름축제 SUMMER FESTI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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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7-08-0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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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 카타르시스 퀸텟 내한공연 (Katharsis Quintet)

삶의 활기를 불어넣어 줄 루마니아의 카타르시스 퀸텟이 8월 12일 오후 5시 경기도문화의 전당에서 내한공연을 펼친다.

루마니아의 혼성 5인조의 젊은 현악 연주가들은 클래식을 기반으로 하여 오페라 아리아, 탱고, 집시음악, 칸초네 등 다양한 음악을 접목시켜 연주하는 밴드다. 완벽한 하모니와 부담 없는 레파토리로 사람들의 귀를 즐겁게 하고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 줄 미남 미녀 멤버들은, 각자의 탁월한 기량을 보여준다.

또한 각 멤버들은 타고난 연주자로써 수 많은 콘테스트에서 우승을 놓치지 않았고 “젊은 연주가 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5인의 연주임에도 소규모의 실내악단이 연주하는 것처럼 느껴질 정도로 풍성한 하모니를 전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카타르시스 퀸텟만의 특별한 재능일 것이다. 각각의 멤버들은 수많은 리사이틀과 협연으로 이미 탁월한 무대매너를 빠뜨리지 않고 앞으로도 계속 정상을 향해 나아갈 것이다.

솔리스트 또는 챔버의 주요 일원으로 활동한 연주자로 구성된 1남 4녀의 카타르시스 퀸텟은 완벽한 무대매너, 유쾌한 재치, 풍부한 감성과 함께 탄탄한 음악성까지 갖춰 대중적인 면모와 예술적 완성도를 고루 갖추었다고 평가한다. 또한 아름다운 무대의상과 럭셔리함으로 사람들의 눈까지 즐겁게 해줄 것이다.

일시 : 8월 12일(일) 오후 5시 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

가격 : 3만, 2만, 1만 원

국립합창단(The National Chorus Of Korea)

경기도문화의전당은 8월 13일 오후 7시 대공연장에서 국립합창단 초청 공연을 갖는다.

국립합창단은 우리나라 합창 음악의 전문성과 예술성 추구를 위해 1973년 5월에 창단 되었다. 2000년 3월 재단법인 국립합창단으로 모습을 바꾸어 국립극장 전속 단체에서 모름지기 한국 최고의 프로합창단으로, 세계 최고의 전문합창단으로 독립하여 재 발족되었다. 연 4회 정기연주회와 15회의 지역순회연주회 그리고 국립오페라단 정기공연 합창 출연과 특별연주회, 해외연주, 국제음악제 등 지금까지 수많은 연주회를 무대에 올렸다.

르네상스에서부터 현대에 이르는 폭 넓은 레퍼토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합창의 정수인 종교음악에 이르기까지 국립합창단은 세계 유명 합창곡을 무대에 올림으로 합창음악의 모든 장르를 폭 넓게 소화해 내고 있다. 창작품 발굴에 있어서는 칸타타 작곡 위촉과 합창을 위한 창작품 위촉 및 공모를 실시하여 우수한 창작곡들이 태어날 수 있도록 하는 바람직한 제도를 정착시키고 있다.

특히 국립합창단이 배출한 합창 전문가들은 이 나라 합창운동의 새로운 전기를 만드는 주역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국립합창단에 몸담았던 성악가들은 오늘날 오페라 무대에 주역과 각종 음악회 독창자로 활약하고 있다.

일시 : 8월 13일(월) 오후 7시

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

가격 : 1만 5천, 1만 청소년 5천 원

터키 안탈리아 국립 교향악단 내한공연 (Turkey Antalya State Symphony Orchestra)

터키는 정부에서 직접 운영하며 예산을 100 % 지원하는 5개의 국립 교향악단을 운영하고 있다. 그 첫째는 이스탄불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Istanbul Philharmony Orchestra), 두 번째, 수도 앙카라의 로얄 프레지덴티알 심포니 (Royal Presidential Symphony Orchestra), 세 번째, 에게해를 끼고 그리스를 마주보고 있는 항구도시 이즈미르의 이즈미르 국립 교향악단 (IZMIR State Symphony Orchestra), 네 번째, 지중해를 끼고 있는 항구 휴양도시이자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초대교회의 고대도시로 성지순례의 코스로 유명한 안탈리아의 안탈리아 국립교향악단 (ANTALYA State Symphony Orchestra), 그리고 마지막으로 지중해 에서 가장 깊숙이 시리아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도시 아다나의 아다나 국립 교향악단 (ADANA State Symphony Orchestra)이 있다.

이들 교향악단은 이스탄불 필과 앙카라의 프레지덴티알 심포니, 이즈미르 국립교향악단 이외에는 모두 1970년대에 창단되었다.

그러나 1997년에 창단된 안탈리아 국립교향악단과 아다나 국립교향악단은 챔버 오케스트라 그리고 오페라 오케스트라 등으로 운영되어 오다가 문화부로부터 전액 예산지원과 함께 음악 감독 그리고 상임지휘자, 연습 지휘자 등 4관 편성으로 이루워져서 그 이름이 국립으로 지정되었다. 특히 안탈리아는 오페라 오케스트라까지 합병해서 발족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일시 : 8월 15일(일) 오후7시

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

가격 : 5만, 3만, 2만, 1만 원

지휘 : Nasi Ozgcu

피아노협연 : 신정양

경기필하모닉 청소년 여름예술여행

2003년부터 매년 여름방학시즌에 선보이는 경기필하모닉의 <청소년 여름 예술 여행>이 올해에도 시작된다. 8월 16일(목)~19일(일)까지 열리는 이번 공연은 그 동안 교과서에서 배운 음악과 청소년들의 눈 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 <청소년 여름 예술 여행>은 3개의 프로그램으로 4일간 여행을 하게 된다. 공연 첫날에는 ‘EQ, IQ의 제왕 모차르트’를 통해 EQ와 IQ를 재충전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둘쨋날에는 ‘신동 모차르트와 프랑스의 신동 생상’을 통해 클래식 역사의 신동들이 남긴 유산을 재현하는 시간을 가진다.

셋째날에는 ‘오페라 이야기’로 어렵게만 느껴지던 오페라를 감상하는 재미를 더해주고 마지막 넷째날에는 애니메이션 영상과 함께 들려주는 음악동화 ‘피터와 늑대’로 클래식 음악에 흥미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특히 이번 <청소년 여름 예술여행>은 전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유광 지휘자의 연주로 테너 피아노에 황성현, 장지이 성악가로는 소프라노 이승희, 이선주, 테너 강무림 등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협연하여 쉽고도 수준 높은 클래식의 세계로 청소년들을 안내한다.

일시 : 8월 16일(목) ~ 19일(일) 평일 오후 7시, 주말 오후 5시

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

티켓 : 성인 1만, 학생 5천 원

지휘 : 유광

프로그램 : EQ,IQ 제왕 모차르트, 신동 모차르트 vs 프랑스 신동 생상, 오페라 이야기 vs 음악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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