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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도로 및 지하시설물 지리정보 한눈에 확인 시스템 구축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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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7-08-0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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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지리정보체계 구축사업』을 위해 총사업비 70억원 중 국도비 37억원을 확보 2009년 말 준공을 목표로 지난 달 23일 중앙항업(DB구축)과 삼성SDS(시스템개발)등 4개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리정보체계 구축사업』은 2003년 대구 지하철공사 가스폭발사고가 계기가 되어 각종 재난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예방사업으로, 건설교통부의 국가지리정보체계(NGIS)의 일환사업이기도 하다.

성남시의 지리정보체계 구축사업은 2003년 1차 사업으로 성남시 전 지역 중 22%에 해당하는 분당남부지역의 DB를 구축하고, 2004년 2차 사업으로 분당 북부지역과 수정·중원구의 성남대로변을 중심으로 사업면적 27%에 해당하는 지역의 DB를 구축하고 2005년 준공하였으며 이번사업은 최종 사업단계로써 잔여면적 42.39㎢에 대한 DB구축과 지하시설물을 관리하고 있는 전기 통신 가스 난방 등의 시설물을 통합 시스템화하는 프로젝트다.

시는 개발시스템을 실무부서와 시민들이 용이하게 접근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구축하는데 중점을 두고, 구축 되는 공간 및 속성 데이터의 99%이상의 정확도를 목표로 하여 구축자료를 관리사용하고 있는 실무부서 간 협력으로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는 2009년 말 성남시는 도로위에 존재하는 지상 시설물은 물론 지하에 설치되어 있는 모든 관로를 전산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되며 시설물의 이력관리를 종이가 아닌 전산으로 전부 관리할 수 있게 된다.

이 사업의 특징적인 시스템은 이번 사업에 성남시 지중 통신관로 DB구축과 자가망 관리를 전산화하는데 있고, 특히“도로굴착 복구시스템”을 개발하여 도로굴착에 대한 정보를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에게 서비스하게 되며 지하시설물을 관리하는 한국전력, 한국가스공사, 지역난방공사, 통신사등과 함께 지하시설물을 공동관리하고 도로굴착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중복적으로 도로가 굴착되는 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시 행정추진에 정보자료 제공이 가능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의 수요에 만족할 수 있는 지리정보시스템의 구축이 가능해 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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