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비전 제시 위한‘성남시비전추진협의체’발족 > 경기뉴스

성남시는 중장기 정책개발과 미래형 첨단도시 e-푸른성남을 실현하기 위해 경제·IT분야 등 총 7개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성남시비전추진협의체’를 발족하고, 지난달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위원 2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성남시비전추진협의체’ 위원으로 위촉된 20명은 각 분야별 현업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전문가들로 ▲경제·IT분야는 전자부품연구원, 산업진흥재단, 상공회의소 등을 비롯 ▲디자인 분야는 산업디자인발전협의회, 한국디자인진흥원 ▲보건복지분야는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자원봉사센터, 분당서울대병원, 을지대학교 ▲문화?예술·교육 분야는 문화재단, 문화원, 성남교육청 ▲도시분야는 경원대학교, 성남발전연구소 ▲환경녹지분야는 성남의제21 등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성남시비전추진협의체’는 앞으로 성남시에 제안된 분야별 정책내용 자문과 협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정책추진 방향 등을 모색해 나가게 된다.

이를 위해 ‘성남시비전추진협의체’오는 7일부터 ‘성남시비전추진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정책협의 정례화 등 미래비전 제시를 위한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위촉장을 수여한 이대엽 성남시장은 “성남시비전추진협의체 역할이 100만 성남시민께 5년 후, 10년 후의 풍요롭고 발전된 성남의 미래상을 보여주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특히 환경변화에 대처키 위해 내년부터 실시하는 ‘희망 2018 성남미래전략’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