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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영상위원회와 함께하는 릴레이 영화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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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7-09-03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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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하반기 기대작 경기도에서 미리 보자!

경기영상위원회(위원장 김문수 도지사, 운영위원장 이현승 감독)는 경기도에서 촬영하고 경기도와 경기영상위원회가 로케이션 지원한 한국영화 3편 권순분 여사 납치사건, 즐거운인생, 상사부일체의 릴레이 시사회를 개최한다.
이번 시사회는 원활한 촬영 진행을 위해 협조해 준 해당 지역 기관과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릴레이 시사회는 9월 6일 의정부, 9월 11일 안산, 9월 18일(예정) 부천에서 진행되고 개봉을 앞둔 하반기 흥행 기대작들 속에서 경기도의 다채로운 모습을 미리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9월 릴레이 지원영화시사회의 첫 번째 작품은 주유소 습격사건, 신라의 달밤을 만든 김상진 감독의 권순분 여사 납치사건이다. 나문희, 유해진 주연으로, 국밥재벌 권순분 여사를 납치하여 500억을 벌어보려는 어리숙한 납치범들의 이야기를 코믹하게 그려내고 있다.
경기도 포천에 영화의 주요공간을 오픈세트로 만들어서 촬영했으며, 제작팀 한 관계자는 “포천시청, 의정부경찰서 등 경기도 내 여러 지자체, 유관기관의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시민들의 관심 덕분에 원활한 촬영을 진행할 수 있었다”며 이번 시사회를 통해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행사는 9월 6일 8시 의정부 태흥시네마에서 지원기관분들과 시민들을 모시고 진행된다.

두 번째 시사회 작품인 즐거운 인생은 천만관객을 모은 왕의 남자 이준익 감독의 작품이다. 경기도 안산, 시흥을 비롯해 수도권에서 대부분을 촬영했으며, 시사회는 9월 11일 7시 20분 안산 롯데시네마에서 진행된다.
9월 릴레이 지원영화시사회는 지난 추석시즌의 흥행작인 두사부일체의 3번째 시리즈 상사부일체로 마무리된다. 부천시 내 소사구청, 부천시립중앙도서관을 포함하여, 용인 일원에서 전체 작품의 50% 이상을 촬영했고, 영화를 보는 동안 경기도의 다양한 장소를 찾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시사회는 9월 18일(예정) 부천 CGV에서 진행된다.
일반시민들의 참여 신청은 경기도청(www.gg.go.kr) 홈페이지, 경기방송 (www.kfm.co.kr) 웰빙투데이 게시판을 통해 응모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시사회 초청장을 1인 2매 발송한다.
향후 경기영상위원회는 경기도 영상문화 발전을 위해 지원영화의 감사시사회를 지속적으로 가질 예정이고, 경기도민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폭넓은 문화저변 확대 사업을 추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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