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색으로 먹는 포도 선보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07-09-06 09:54본문
경기도가 고당도 씨없는 포도와 껍질째 먹는 색으로 먹는 포도 유색포도 4종을 선보였다.
이번에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경조정(백황색) 및 플래임시들리스(적색)는 조생종으로 당도가 높고 씨없는 포도로 육질이 아삭하고 씨가 없다. 또한 중만생종인 로자리오비앙코(백황색) 및 루비오쿠야마(적색)는 포도알이 많아 색깔이 곱고 당도가 높다.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영호)은 지난 2004년부터 색깔이 아름답고 당도가 높으면서 경기도에 재배하기 적합한 유색포도를 선보였다.
또한 미국, 일본, 유럽 등에서 재배되는 40여 품종을 수집 수확시기와 저장성, 상품성 등을 분석하고 색상별로 상품화가 가능한 포도 품종을 선발해 육질이 아삭하고 당도가 높으며 씨가 없어 소비자의 기호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유색포도의 도내 재배면적은 안성, 시흥, 안산, 시흥 등에서 11.5ha 재배되고 있으며 농업기술 보급사업으로 올해 10개소를 추진하고 재배단지를 조성해 확대생산 할 계획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