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서 4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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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7-09-10 10:37본문
전국품질분임조 산업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품질경영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정보를 교환하는 제33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가 지난 7일 경기도가 4연패를 달성하며 막을내렸다.
쌍용자동차(주)의 최고봉 분임조 등 15개의 금메달과 하이닉스반도체 라인닥터 분임조 등 11개의 은메달, 가온전선 적과영웅 분임조 등 4개 분임조가 동메달을 수상,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경기도는 지난 2004년부터 4년간 연속해 종합우승을 차지해 4연패의 위업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이번 대회는 타도에서 열렸지만 어느 대회보다 좋은 성적을 이룩한 요인은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과 김문수 도지사의 현장 품질개선활동사업에 대한 남다른 애정에서 비롯됐다. 또한 지난 2006년에는 우수분임조를 초청 오찬간담회와 도요타 생산방식(TPS) 연수를 실시했다.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는 전 산업체에 품질경영운동을 확산·보급하고, 산업현장에서 투철한 장인정신으로 품질향상에 기여한 우수 분임조를 발굴․포상함으로써 품질의 세계화와 국가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고,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1975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한편 전국에서 총 214개 분임조가 참가하는 이번대회는 경기도에서는 기아자동차의 ‘기러기’ 분임조 등 총 30개 분임조가 경기도를 대표하여 대회에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라남도를 비롯한 지역국회의원 한국표준협회, 유관기관 및 기업체, 관계자 등 5,0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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