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추석절 물가안정‘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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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7-09-07 10:59본문
성남시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성수품이나 개인서비스품목 등 물가인상이 예상되는 주요품목에 대한 물가 안정대책을 추진, 서민생활 안정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10일부터 오는 22일까지 2주 동안을 ‘추석맞이 물가관리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동안 성수품목 가격 동향파악, 물가모니터간담회 개최, 지도점검 강화 등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시는 물가모니터요원 50명을 동원해 지역 내 주요 백화점, 대형유통점, 재래시장 등에서 판매하는 30개 추석절 성수품목 가격 파악하고, 가격 동향을 성남시 홈페이지에 게재( www.cans21.net →산업경제→소비자 물가정보)해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5일 물가모니터 요원 50명과의 간담회를 개최, 추석명절 물가안정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오는 11일에는 대규모점포 및 소비자단체 대표 등과 간담회를 갖을 계획에 있는 등 물가안정관리 추진 체계 확립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시·구 합동으로 품목별 가격표시, 원산지표시 위반 등의 불공정거래 행위를 지도 점검해 나감으로써 추석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성수품 및 개인서비스요금의 기습적 인상을 사전에 방지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이번 물가 안정대책으로 알뜰하고 즐거운 명절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이를 위한 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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