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림진흥재단, 추석맞이 우수농산물 특별판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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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07-09-07 10:18본문
황금쌀을 잡아라, 한가위 815떡잔치, 감악산 머루주 체험 등 이벤트
경기도와 경기농림진흥재단이 FTA 등 어려움에 처한 농민들의 판로확대를 위해 농산물 판매 세일즈맨으로 나선다.
도와 재단은 추석을 맞아 오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수원, 성남, 고양,양재, 창동 등 5개 농협하나로클럽에서 경기도 우수 농산물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
농산물판로확대를 통한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마련되는 이번 특판전에는 G마크농산물, 친환경농산물, 광역브랜드농산물 등 50여개 품목의 경기도 우수 농축산물이 대거 선보인다.
또 사은행사로 3만원이상 구매시 햇살드리 햅찹쌀(500g), 7만원 이상 구매시 잎맞춤배 세트(4개입)를 각각 증정하며, ‘황금쌀을 잡아라’라는 경품이벤트를 열어 이천 임금님표쌀 20kg을 행사기간 매일 5명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수원 농협하나로클럽에서는 오는 15일 오후 3시부터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김형자, 태연실, 변소정 등 유명 연예인이 대거 참석, 농산물판매 세일즈맨으로 나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풍성한 한가위를 기원하며 대형 시루에 경기미로 만든 송편과 백설기를 쪄 815명에게 나누어주는 한가위 815 떡잔치와 감악산 머루주 시음, 인절미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도 펼쳐진다.
이번 특판전 판매품목은 ▲잎맞춤 배.포도, 햇사레 장호원 복숭아 등 과일류 ▲이천 임금님표쌀, 여주 대왕님표쌀, 안성마춤쌀 등 양곡류 ▲잡곡 및 양곡선물세트 ▲경기미떡 ▲한우람, 돈모닝, 아이포크 등 축산물류 ▲여주 고구마와 호박.상추.오이.가지 등 친환경채소류 등이다.
재단 관계자는 “FTA 등 농업개방화로 어려움에 처한 경기도 농촌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이번 추석 특판전을 시작으로 11월 김장철과 내년 1월 설에도 농협하나로클럽과 도내 대형할인점에서 특판전을 계획하고 있다”며 “G마크.품질인증.친환경농산물 등 믿고 먹을 수 있는 경기도 우수농산물을 소비자들이 많이 구입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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